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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투 더 80s, 놀면 뭐 하니 서울가요제 보셨나요?
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목소리, 추억이 소환되는 80년대 감성까지..
낭만과 감성 가득한 노래, 그냥 지나치면 너무 아까워요. 지금 바로 그 매력 속으로 들어가보세요!
서울가요제 참가자 노래
'놀면뭐하니 서울가요제'는 1977년부터 1988년까지 진행되었던 MBC 서울국제가요제에서 영감을 받아, 놀면 뭐 하니? 의 특집으로 재탄생한 기획입니다.
자막 폰트, 화면 톤, 무대 연출까지 1980년대를 그대로 소환한 듯한 디테일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죠.
특히, 얼굴 대신 '목소리'로 평가받는 블라인드 오디션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참가자들의 노래가 마치 추리 게임처럼 몰입감을 높였습니다.
1차 예선 참가자
- 1. 굴렁쇠 소년 : 들국화 - 그것만이 내 세상 / 합격
- 2. 제3한강교 : 조용필 - 단발머리, 변진섭 - 숙녀에게 / 합격
- 3. 낙원상가 : 여행스케치 - 별이 진다네 / 합격
- 4. 63빌딩 : 햇빛촌 - 유리창엔 비 / 탈락 (*이이경)
- 5. 포니 : 이정석 - 사랑하기에 / 탈락 (*주우재)
- 6. 잠수교 : 전원석 - 떠나지 마 / 합격
- 7. 뉴욕제과 : 나미 - 빙글빙글, 이문세 - 소녀 / 합격
- 8. 올림픽대로 : 변진섭 - 너에게로 또다시 / 합격
- 9. 순돌이 : 김현식 - 비처럼 음악처럼 / 합격
- 10. 대한극장 : 강승모 - 무정부르스 / 탈락 (*진성)
- 11. 미도파 백화점 : 양수경 -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/ 합격
- 12. 남산타워 : 이문세 - 광화문 연가 / 보류 (*박영규)
- 13. 피맛골 : 김범룡 - 바람 바람 바람 / 합격
- 14. 공작상가 : 조정현 -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 / 보류 (*박명수)
2차 예선 참가자
- 1. 상봉터미널 : 이선희 - J에게 / 합격
- 2. 종로서적 : 나미 - 슬픈 인연, 변진섭 - 너에게로 또다시 / 합격
- 3. 국제 롤러장 : 전영록 -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/ 탈락 (*임우일)
- 4. 동대문 운동장 : 윤수일 - 아파트 / 탈락 (*유희관)
- 5. 동아기획 : 한영애 - 누구 없소? / 합격
- 6. 동부이촌동 : 노사연 - 만남 / 응원 (*노사연)
- 7. 마로니에 공원 : 김도향 - 바보처럼 살았군요 / 합격
참가자 정체와 하이라이트
놀면 뭐 하니 서울가요제의 포인트는 얼굴 대신 '목소리'로 평가받는 블라인드 오디션입니다.
참가자들은 ‘피맛골’, ‘굴렁쇠 소년’, ‘미도파 백화점’ 등 80년대 서울 지명을 닉네임으로 사용하며 등장했는데요.
1, 2차 예선을 거쳐 수많은 참가자들이 등장했으며, 일부는 이미 정체가 밝혀졌습니다.
닉네임 | 선곡 | 특징 및 정체 추정 |
굴렁쇠 소년 | 그것만이 내 세상 (들국화) | 묵직한 발성과 무대 감각 → 배우 이준영 추정 |
제3 한강교 | 단발머리, 숙녀에게 | 맑고 감성적인 음색 → 가수 최유리 추정 |
피맛골 | 바람 바람 바람 | 레전드급 등장 → 윤도현 추정 |
미도파 백화점 |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| 비주얼 + 감성 보컬 → '랄랄'로 추정 |
남산타워 | 광화문 연가 | 중후한 저음 → 박영규 (*예선 보류전) |
공작상가 |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| 비공개 정체 탄로 → 박명수 (*예선 보류전) |
질문과 답변(Q&A)
Q1. 왜 80년대 곡만 부를 수 있나요?
- A. 1980년대 서울가요제 콘셉트 재현을 위해 해당 시대의 곡만 허용되어 진정한 레트로 감성을 구현합니다.
Q2. 출연자 닉네임이 왜 ‘서울 지명’인가요?
- A. 80년대를 대표하는 서울의 장소명으로 추억 소환과 시대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연출입니다.
Q3. 출연자들의 정체는 어떻게 확인되나요?
- A. 방송 중 힌트, 음색, 무대 퍼포먼스 등을 통해 유추되며, 일부는 방송 이후 공개되기도 합니다.
Q4. 어디에서 방송을 볼 수 있나요?
- A. MBC <놀면 뭐 하니?> 프로그램에서 290~291회(2025년 7월 26일, 8월 2일) 방송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.
Q5. 놀면 뭐 하니 서울가요제 공연과 티켓 예매 일정은?
- A. 일정은 아직 미정입니다.
- 본선 진출자 발표와 함께 방송, 공식 SNS, [🔍MBC 홈페이지]를 통해 추후 안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.
1980년대의 낭만과 감성이 다시 깨어났습니다.
놀면 뭐 하니? '80s 서울가요제'가 레트로 열풍을 제대로 불러일으키며, 2025년 여름을 뜨겁게 달구고 있어요.
블라인드 오디션이라는 신선한 방식과 ‘서울’ 지명을 닉네임으로 한 참가자들의 열연, 그리고 유재석 X하하 콤비의 찰진 케미까지..
시대를 초월한 감정과 음악적 매력을 다시금 꺼내는 1, 2차 예선 참가자들의 노래!
그냥 지나치면 너무 아쉬우니까, 지금 바로 다시 들어보세요.